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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4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팬데믹 종식의 신호인가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이제 세계 각국의 지배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에서도 오미크론이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그 여파로 인해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7천명대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오미크론을 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대폭 낮아져, 이른바 엔데믹 즉 단순한 계절 풍도병으로 격하될거라는 낙관론이 조금씩 퍼지고 있다. 이같은 낙관론의 근거는 단순한 확진자 급증이라는 점을 넘어 이미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잡은 국가들의 확산 추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된 후 확진자가 급증했던 곳은 정점을 찍은 후 곧 확진자 감소라는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이며, 동시에 입원률과 사망률이 델타 변이 확산 시점에 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미크..

일상 이야기 2022.01.24

코로나 먹는 치료약 승인 및 국내 도입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알약 '팍스로비드'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다. 12월 24일 김부겸 총리는 30만명 이상 분에 대한 화이자 치료제를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진행해왔으며,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들에게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과 관련된 승인을 다음 주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구용 치료제는 희소식이다. 만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된다면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다 해도 각 가정에서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어, 의료 대란을 피하고 코로나 유행에 대한 지나친 공포심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 총리는 코로나 환자는 3차 접종률이 높아..

일상 이야기 2021.12.24

오미크론이 정말 덜 치명적? 백신 맞고 이상 증상 호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에 이어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와 안도가 뒤섞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 감염 내과 전문가들과 의료인들은 오미크론이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그 자체로 이미 재감염률을 높인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하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실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이전에 발생한 변이 즉 델타 변이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영국에서 오미크론이 빠르게 퍼졌는데 이 두 지역에서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보다는 낮은 수위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하였다. 2021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의료 연구기관에서는 2021년 10월 이후 코로나 확진자들을 조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들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 감염자..

일상 이야기 2021.12.23

방역패스 시행과 3차 접종의 위험성

2021년도 거의 다 지나는 시점입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 때문에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국내 일일 감염자가 엄청나게 늘면서 강경한 방역패스 제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 제도가 도입되면서 식당·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방역패스라는 것은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이 증명되고 그것이 확인되어야만 다중이용시설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미 지난 3일 정부는 이와 관련된 것을 발표하였고, 1주일간 계도 기간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12월 13일부터 실효성이 발휘되는 건데요, 정부는 오늘부터 해당 지침을 위반하면 강경하게 대응하여 과태료 등 벌칙을 부과한다고 말합니다. 해당 시설은 식당·카페 등 11종입니다..

일상 이야기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