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부터 법원 판결과 시민 단체 등의 요구를 수용, 정부는 코로나 방역대책에 따른 방침을 일부 조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소에서 접종증명 확인제인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다. 우선, 주로 학생들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서실이나 도서관, 스터디 카페, 보습학원 등에 대해서 방역패스가 해제되고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도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다만 위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이 따른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위 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함은 물론, 비말이 주변에 튈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시행된 것이다. 그리고 12세에서 18세 까지 청소년들의 경우 확진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확진 비율이 크다(전체 확진자 중 25%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