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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3

삶은 나를 살라 하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죽기 전에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합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가 되면 무엇이 가장 아쉽고 무엇이 가장 후회가 될까요? 실제로 많은 임종 직전의 고령자를 인터뷰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그들이 살면서 가장 아쉬웠고 후회가 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바로 '도전'하지 못한 후회 같은 것입니다. 살면서 그저 안일하게 살았던 것을 후회하거나, 안전만을 담보하기 위해 사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제한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좀 더 새로운 것, 내가 하고 싶어했던 것에 도전하지 않았을까?' 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굳이 임종 직전에 가서 그런 것을 생각해볼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의 과거를 한 번 떠..

일상 이야기 2021.11.17

깨달음은 우리 안에 있다

에트하르트 툴레라는 사람은 현대의 영적 스승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스물아홉 살의 어느날, 캄캄한 절망의 나락에서 깨달음의 밝은 순간으로 갑작스럽게 솟아올랐던 아름다운 경험을 묘사했습니다. 그의 경험은 과거를 용해시키고 인생행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는 불교 철학과 여러 명상법 등을 배우고 익히며 열정적인 내면 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던 그 변화를 이해하고 종합하는 데 깊이 몰두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수십년간 상담자이자 영적 지도자로서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작은 모임들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지나간 일에 연연하는 사람도 아니고 흘러가버린 과거에 별 가치를 두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해서 오늘..

지구인이 깨달아야 하는 것

다릴 앙카. 미국에서 활동중인 뉴에이지 명상 분야의 중요한 인물로, 여러 차례 캘리포니아와 일본을 오가며 인간의 미래와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주목할 만한 강연과 대화를 해 왔다. 현재는 로스앤젤레스의 명상 전문 책방인 보리수 서점과 자신의 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2백 명이 넘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명상 워크샵을 갖고 있다. 그의 책은 뉴에이지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크리슈나무르티와 오쇼 라즈니쉬의 뒤를 잇는 중요한 명상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릴 앙카는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즈에 살고 있는 아랍계 미국인이다. 책을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리는 직업을 가진 그는 이십대 초반부터 명상에 관심을 갖고 몇 명의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큰 변화가 찾아왔다..